[충북][대전/충남]캠퍼스 소식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17일 03시 00분


학생 126명 다회 헌혈 유공장 받아

○…충북대(총장 임동철) 재학생 126명이 대한적십자사충북혈액원(원장 조남현)으로부터 다회(多回) 헌혈 유공장을 받았다. 신준배 씨(환경공학과 4년) 등 28명이 50회 이상 헌혈을 한 사람에게 주는 금장을, 김민혜 씨(수학과 3년) 등 98명이 헌혈 30회 이상에게 주는 은장을 각각 받았다. 또 이 대학 교직원 나기철 씨는 헌혈 200회를 기록해 기념패를 받았다. 충북대는 헌혈을 4회 이상 한 학생에게 봉사학점을 인정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30명에게 직업교육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학장 박문희)는 충주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한 2개월 과정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들은 이 기간 직업소양 및 전자기초 분야의 기술 습득을 마쳤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는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박충환)와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급성기 뇌중풍 진료평가 최고 등급

○…충북대병원(원장 임승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43개 전문기관과 151개 종합병원 대상 급성기 뇌중풍(뇌졸중) 진료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1등급)을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2007년도 뇌중풍 환자 진료평가에서도 10개 평가항목에서 충청 및 대전권역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유학생-교직원 ‘사랑의 김치 담그기’

○…선문대(총장 김봉태)는 15일 외국인 유학생 100명과 교직원 50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3일에는 배추 뽑기, 14일에는 배추 절이기 행사가 열렸다. 중부대(총장 최희선)도 13, 14일 이틀 동안 학생과 교직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배추 1000포기)을 담가 충남 금산지역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병국 교수 도남국문학상 수상

○…건양대 김병국 교수(디지털콘텐츠학과)가 국문학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도남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국문학의 초석을 다진 도남 조윤제(陶南 趙潤濟)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도남학회(이사장 윤철중)가 1976년에 만들었다. 김 교수는 ‘고전시가의 품격 미학’이라는 저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