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1월26일]송년회 노래 준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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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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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텔미’ ‘거짓말’, 2008년 ‘미쳤어’ ‘노바디’….

두꺼운 코트를 벗어 던지고 무대 위 현란한 춤을 선보일 시간. 입김 농도가 조금씩 세지는 11월 끝자락, 모두 2009년 송년회를 준비해야 할 시간.

“이러다 미쳐 내가…”로 ‘시건방 춤’을 출 것인가, “아이 돈 케어”라며 손가락을 휘휘 저을 것인가.

날씨는 추워지지만 가슴은 점점 뜨거워진다. 뜨거운 12월, 커밍 순….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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