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를 붙여본 게 언제였던가. 이제 편지봉투 상단엔 ‘요금후납’ 스탬프나 요금증지 스티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학교에서보다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 우표는 추억의 오브제가 되는가. 야속한 정보기술(IT)시대, 우표의 부활을 꿈꾸는 사람들.(station.donga.com)
■ 욕심없이 살아도 성공하더라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수석 합격한 대학을 안 가고 재수했다. ‘학생 때 한번 해 봐야지’ 싶어서 작품을 냈다가 덜커덕 데뷔했다. 어머니가 분양받아 주어 중도금만 갚았는데 그 집값이 몇 배 뛰었다. 큰 욕심 없이 산 ‘공무원 만화가’ 이상신의 알고 보면 범상치 않은 인생스토리.(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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