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크리스마스트리용 ‘소망의 등’ 접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7일 03시 00분


■ 크리스마스트리용 ‘소망의 등’ 접수
서울 송파구는 높이 17m짜리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로 하고 이 트리에 장식할 ‘소망의 등’을 모은다고 26일 밝혔다. 각자 1.5L들이 페트병을 예쁘게 꾸미고 소원을 적은 종이를 넣어 구청 환경과나 주민센터에 30일까지 제출하면 다음 달 10일 설치되는 대형 트리에 걸린다. 페트병 수는 5500개로 제한. 02-2147-3250

■ 수원대, 스페인 UAB와 학생교환 추진
수원대는 방한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자치대(UAB) 대표단과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수원대에서 2년 이상 학부과정을 마친 학생이 나머지 2년 과정을 UAB에서 공부하면 두 학교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 호화 논란 도곡1동 주민센터 대폭 축소
서울 강남구는 850억 원을 들여 뮤지컬 전용극장을 갖춘 도곡1동 주민센터를 지으려던 계획을 대폭 축소한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 전용극장 용도를 없애고 대신 450석 규모의 음악전용공연장을 갖추기로 했다. 공사비는 295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 도서관, 어린이집, 체력단련실 등도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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