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에코원선양 회장(사진)이 26일 박성효 대전시장으로부터 시민대상 화합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조 회장이 계족산에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곳을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2004년 대전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주회사 ㈜선양을 인수하고 당시 대구에 있던 자신의 회사 ㈜5425 본사를 대전으로 옮겼다. 또 계족산에 황톳길을 조성한 뒤 에코원선양 마사이마라톤과 선양피톤치드마라톤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매월 숲속음악회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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