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경남경마공원 마주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7일 08시 10분


‘명마(名馬) 주인을 모십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30일까지 마주를 모집한다. 개인과 법인 명의로 경주용 마필을 가진 개인 및 법인마주 등 2개 부문. 개인은 연간 재산세 120만 원 이상, 연간 소득금액 1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재산세가 없으면 2년 연속 소득금액이 1억3000만 원 이상이면 된다. 법인은 공고일 기준 법인 설립 후 3년이 지나야 한다. 최근 2년간 법인세 납부액이 각 2000만 원 이상에 자기자본이 20억 원 이상이면 된다. 접수는 우편과 직접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부산경남경마공원 마주는 기업인, 법조인, 언론인 등 291명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김승평 경마처장은 “마주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명예로운 지위”라며 “경마를 이해하고 말을 사랑하는 저명인사들을 마주로 모신다”고 말했다. 051-901-7314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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