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남, 농특산물 역유통사업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1일 03시 00분


내년부터는 ‘○○마을’이라고 적힌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농어촌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도시민들이 농어촌에서 체험도 하고 특산품도 구입하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농특산물 역(逆) 유통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점마을을 정해 쇼핑백 및 소포장박스 개발, 전자상거래, 택배비, 마을 이미지 브랜드 상품개발, 컨설팅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남도는 내년에 1억6000만 원을 들여 16개 시군에 한 곳씩 거점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사업 대상을 15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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