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8일 ‘올해의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마창진환경련은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 불법 매립 △주남저수지 대규모 고니 떼 월동 △좌초 위기 맞은 마산만 오염총량관리제 △폭우에 무너진 창원시 생태하천 등을 꼽았다. 또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설치사업 승인과 동서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고시 임박, 마산시 비전사업본부의 수정마을 산업단지 조성, 경남도 4대강 사업 함안보 침수대책 미흡, 마산 월영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도 선정됐다. 마창진환경련 관계자는 “올해는 친환경 뉴스가 거의 없고 환경훼손과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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