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서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제14회 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향일암은 돌산읍 끝자락인 금오산 절벽의 동백나무 숲과 남해의 일출로 유명하다.
향일암 일출제 추진위원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들었던 한 해를 정리하고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일출제는 일몰행사, 개막식, 제야의 종 타종식, 일출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2012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로 여수 세계박람회 심벌 조명탑을 만들어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일출제 기간에 향일암은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1.5km 구간에 셔틀버스 20대가 운영되며 일반 차량 출입은 통제된다. 관광객들에게는 따뜻한 음료와 떡국 등이 제공된다. 일출제 행사 문의는 여수시청 홈페이지(www.yeosutravel.net)나 관광과 축제지원담당(061-690-204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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