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에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를 23일 발표했다. 시는 장기 발전을 위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교통 등 주요 분야 과제들을 내년도 시정 10대 핵심 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10대 과제는 △혁신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이전 지원 △세계 4대 석유시장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신성장동력 ‘전지산업’ 제4주력산업화 추진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 참여문화 확산 △태화강 생태 친수공간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추진 △종합장사시설 ‘울산하늘공원’ 본격 조성 △창조적 역사문화공간 ‘울산박물관’ 건립 △KTX 개통에 따른 연계교통 체계 구축 △202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창출 등이다.
시는 10대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청 내부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범시민적인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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