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척 분이 프랑스 등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곳의 관광지에서 ‘나 왔다 감’ 등 한국어 낙서를 보고 돌아오는 날까지 창피했다고 한다. 나도 일전에 사업차 미국에 간 적이 있었다. 미국을 관광하던 중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있는 가게에 들렀다. 작은 공간에 의자 몇 개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 가게 벽에는 한글 낙서가 많이 있었다. 외국에서까지 이런 모습을 보니 창피스러웠다. 외국 관광지에서 자칫 한국인 전체에 대한 인상까지 해칠 수 있는 이런 행위는 삼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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