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씨가 오히려 폭행” 아이리스 제작진 맞고소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5일 03시 00분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현장에서 일어난 폭력사건이 고소전으로 번졌다. 아이리스 제작진 전모 씨는 24일 방송인 강병규 씨와 동행한 50대 남성을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전 씨는 강 씨 등에게 얼굴과 다리 등을 10여 차례 맞아 전치 5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21일 경찰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고 “아이리스 제작자 정모 대표를 폭행 및 협박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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