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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도 잠정합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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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7 16:12
2009년 12월 27일 16시 12분
입력
2009-12-27 16:12
2009년 12월 27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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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지회장 이상수)는 올해 임금 2만9760원 인상, 격려금 300%(통상임금 대비), 일시금 350만 원 등의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28, 29일 이틀간 전체 조합원(5000여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부족하지만 회사에 당당히 요구해 만들어낸 결과인 만큼 조합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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