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의 역점시책인 ‘3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참여해 성금이나 헌수, 기념식수 등을 한 시민에게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성금을 기부한 사람과 기념식수 참여자, 나무 기증자 등을 대상으로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지난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참여한 단체는 96곳이며 개인은 모두 1만3827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나무심기에 참여한 개인은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 푸른도시과(042-600-5535)와 각 구청 공원녹지 관련 부서, 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042-632-15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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