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반, 얼음 반. 꽁꽁 언 얼음 구멍 사이로 물고기를 낚는다. 반팔 차림으로 얼음물에 ‘풍덩’.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다. 지난 주말 강원 화천의 산천어 축제에 수십만 명이 몰렸다. 얼어붙은 공터가 ‘황금어장’으로 변했다. 추위도 상품이다.(station.donga.com) ■ 곧 사라질 경춘선 금곡역으로
역이 작아 보인다고 열차가 많이 정차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500여 명. 대부분 춘천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직장인이다. 남양주시청 앞 옛 경춘대로와 접해 있는 금곡역(사진). 경춘선이 복선화됨에 따라 곧 사라지게 된다.(et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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