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경기지역 어디서나 같은 전화번호를 이용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3월에 하나의 전화번호(1688-9999)로 호출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 ‘GG콜’ 택시 7000대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G콜 택시는 같은 전화번호와 로고를 사용하며 공동으로 마케팅을 벌인다. 도내 전체 택시 3만5000여 대 가운데 20%인 7000대가 참여한다. 운전자 복장과 택시 외부 디자인도 통일된다. 또 GG콜 택시 기사는 무사고 운전자, 동일회사 장기근속자,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 중에서 선발한다. 아울러 모든 차량에는 사고 전후 15초간 상황을 자동으로 녹음 및 녹화할 수 있는 영상기록장치가 부착되고 금연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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