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인(韓人) 무역인들이 4월 대전에서 만난다. 대전시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세계 대표자 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전 세계에서 1000여 명의 무역인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대회 기간 중 한인 무역인 및 기업체 행사 부스 20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수출상담회와 투자설명회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첨단과학기술관과 홍보관 등을 운영해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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