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17일 오후 2시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발표회를 개최한다. 6개월 동안 무료로 한글과 컴퓨터를 배운 18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인다. 새 학기 수업은 3월부터 시작된다. 02-2282-7974∼5
■ 한강변 8곳 야생동물 먹이 뿌려
서울시는 폭설과 결빙 탓에 한강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보고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8개 지점에 먹잇감을 뿌려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