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장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훈련 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은 18∼22일. 청장년실업해소 맞춤훈련사업은 시 지원을 받아 시 지정 훈련기관에서 산업체와 연계해 훈련을 한 뒤 수료자를 해당 산업체에 취업시키는 것.
훈련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부산거주 실업자를 대상으로 610명을 모집해 직종별로 4∼5개월 이내 자율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지정기관에는 1명당 주 5일(하루 6시간 이내) 훈련에 시간당 훈련비 3135원을 지급한다. 훈련생에게는 1명당 교통비 및 식대로 월 11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 4일 26개 기관, 34개 과정 내외로 지정 기관을 심의할 예정이다. 051-888-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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