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한양대 교수 14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 4, 5학년 190명이 대상이며 읽기와 쓰기, 영어, 과학, 수학, 미술, 음악, 무용 중 1과목을 2년 동안 매주 한 차례(3시간)씩 교수들에게 무료로 배울 수 있다.
■ 세종대도 등록금 동결 서울대 등 국공립대에 이어 세종대도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세종대(총장 박우희)는 14일 “201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의 등록금을 전면 동결하고 50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등록금을 한꺼번에 납부할 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등록금 분할납부도 시행할 방침이다. 등록금 동결로 인한 세입 예산의 부족분은 학교의 수익사업 및 관리비용 절감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마포구, 화-목요일 ‘부자되는 법’ 강좌 서울 마포구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명교수 명강의, 부자되는 법’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절세 포인트, 개인자산 관리기법 등을 관련 분야 교수나 업계 임원들이 나서서 쉽게 설명해줄 예정.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1만 원이다. 현재 100여 명이 수강 중. 추가 희망자의 수강신청도 가능하다. 02-3153-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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