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도서관 5곳 신설키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15일 07시 00분


전북 전주시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600여억 원을 들여 시내에 대형 도서관 5개를 짓는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덕진구 인후2동 아중지구에 9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4000m²(1200여 평)의 아중도서관을 건립한다. 시는 연말까지 터를 확정하고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구도심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인구가 밀집한 완산구 효자동2가에 10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4000m²(약 1200평)의 효자도서관을 착공한다. 2012년에는 덕진구 팔복동과 조촌동, 동산동 등 서북부권에 효자도서관과 비슷한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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