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차 모집 결과 160명 정원에 362명이 지원해 평균 2.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국 평균 지원율은 0.6 대 1이었다.
2007년 신설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들이 취업 후 전문대에 다시 입학해 1, 2년간 관련 직종의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이수 후 전문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준다.
영진전문대의 경우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인 곳은 국제관광학과로 20명 모집에 78명이 몰려 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3.5 대 1, 전자정보통신공학과 2.4 대 1, 디지털경영학과 2.2 대 1, 컴퓨터정보공학과 2.2 대 1, 유아교육과 2.1 대 1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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