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아이리스’ 폭행 관련 강병규 씨 불구속 입건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0일 03시 00분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에 대해 경찰이 방송인 강병규 씨(37)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서로 폭력을 행사한 방송인 강병규 씨와 오모 씨(24), 제작진 측 좌모 씨(35)와 김모 씨(34)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출국한 장모 씨(49)는 지명 수배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와 상관없이 방송인 강 씨와 지인들이 드라마 제작진 측과 우발적으로 폭력을 쓴 것으로 결론 내렸다. 경찰은 관련 물증으로 폭행 현장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내용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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