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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대구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24대 추가 설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1-20 06:48
2010년 1월 20일 06시 48분
입력
2010-01-20 03:00
2010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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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시내버스에 탑재하는 폐쇄회로(CC)TV 설치가 크게 늘어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9월까지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단속용 CCTV 1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에 앞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5개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CCTV 10대를 설치했다.
또 시는 불법 주정차가 많은 도심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 10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 중앙로에도 올해 말까지 단속용 카메라 4대를 설치할 방침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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