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부지 16만7969m²·5만900평))에 공익근무요원 교육시설을 건립해 2016년 개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병무청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익근무요원 교육센터 6곳을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원 부지를 물색해 왔다.
527억 원을 들여 짓는 교육원은 1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19만 명의 공익근무요원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708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취업유발 660여 명, 부가가치 유발 296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충북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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