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와 전기, 가스 등 재난 및 생활안전 신고전화번호 11개 종류가 올해 상반기(1∼6월) 안에 ‘119’로 단일화된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국민이 편하게 이용하고,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121), 전기(123), 환경(128), 의료정보(1339), 성폭력(1366), 노인학대(1577-1389) 등 분야마다 긴급 상황을 신고하는 전화가 운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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