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 문예기금 100억으로 늘어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11일 03시 00분


경북도의 문화예술진흥기금 규모가 현재 45억 원에서 2015년까지 100억 원으로 늘어난다. 경북도는 10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10억 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의 문화예술 관련 단체나 개인의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 기금 등을 바탕으로 올해 도내 문화예술활동 381개 사업에 11억7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라선예술단의 ‘화신지애’ 등 26개 단체 작품에 1억8300만 원 등 모두 89개 사업에 6억9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