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착공하는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무형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교류하는 공간.
전주 한옥마을 인근 옛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터 5만9930m²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2만9615m² 규모로 건립되며 201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전당은 공연연희공간, 리셉션 멀티미디어공간, 아카이브 전시공간, 교육연수와 복합전승공간, 아티스트 운영지원공간, 국제교류센터, 게스트하우스, 주차장 등 독립적인 8개 건축물이 데크로 연결돼 하나의 건물을 이루게 된다.
18일에는 한복과 한지, 한식, 한방 등 전통문화를 전시, 체험, 연구하는 한스타일진흥원을 착공한다. 진흥원은 경원동 옛 전북도청 2청사 터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1만7140m² 규모로 건립되며 한스타일 연구개발(R&D)센터와 전통문화 종합홍보관, 전주한지산업진흥원, 식문화체험관, 한스타일 교육관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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