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라만차’가 5일과 6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려진다.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명작인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2005년 ‘돈키호테’라는 이름으로 초연된 작품. ‘희망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 멈추지 않고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따르리라.’
‘맨 오브 라만차’는 세르반테스가 곧 돈키호테였을 것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돈키호테를 통해 인간 내면의 불굴의 의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5일 오후 7시 반, 6일 오후 3시, 7시. VIP석 10만 원,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B석 2만 원. 042-6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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