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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서면 쥬디스태화 일대 특화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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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07:41
2010년 3월 11일 07시 41분
입력
2010-03-11 03:00
2010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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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쥬디스태화 신관 일대가 특화거리(사진)로 꾸며진다.
부산진구청은 12일 현장에서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서면특화거리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가진다.
총 2110m 구간에 꾸며질 특화거리는 ‘라온-젊음의 거리, 소담-음식거리, 늘품-학원거리’ 등 3가지 주제로 연말 완공 예정.
젊음의 거리는 쥬디스태화∼부산은행∼동보서적∼부전도서관 주도로인 540m에 인도 및 차도 정비, 상징조형물 설치, 가로등 정비, 무대 공간 조성 등 가로환경 개선 사업으로 진행된다.
음식 및 학원거리는 지역작가 참여 속에 예술성을 갖춘 보행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거리로 꾸민다. 전국 처음으로 국내 거리 작가들이 참여하는 숨은 작품 찾기 축제도 열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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