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이 중소기업청 선정 ‘2010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됐다.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해 특화된 시장으로 키우기 위한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4억 원 등 총 14억 원을 투입해 문화공간 조성, 전통문화 체험장 설치, 상품개발,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 대상지로는 자갈치시장 외에 인천 신포시장, 전남 여수 교동시장, 강원 춘천 중앙시장, 제주 서귀포 매일시장, 울산 울주 남창공설시장, 충남 아산 온양전통시장, 광주 양동시장 등 전국 8개 시장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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