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빛 문화기행’이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이어진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병우)는 울산 문화유산과 울산 12경을 주제로 한 테마기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7일 오후 4시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달빛 문화기행’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기행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매회 9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매월 음력 보름을 전후한 토요일 오후 4, 5시부터 문화해설사 해설과 함께 중요문화재와 울산 12경을 답사하게 된다.
문화기행과 함께 음악회, 국악마당, 야간산행, 달빛 퀴즈대회 등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한다. 신청은 매월 출발 3일 전까지 달빛문화기행 홈페이지(www.moontour.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보험료, 간식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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