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진흥재단 단국대와 업무협약 체결

  • 지역N취재
  • 입력 2010년 3월 24일 10시 11분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남효채)은 24일 단국대학교와 지역정보 교환과 지역산업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지역진흥 발전 연구·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토자원의 상품화 및 지역마케팅 강화 Project, 도심 재생 및 마을 만들기 Project, 지역공동체 사업 컨설팅에 대한 자문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남효채 이사장은 “21C 선진대학으로 도약하는 단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재단이 추진하는 각종 지역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 자원과 전문지식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지역진흥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몇 배로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국대학교는 1947년 해방 이후 첫 번째 사립학교로 개교해 현재는 경기도 용인 죽전, 충남 천안의 2개 캠퍼스에 14개 학부 24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인문·사회·의학·정보·디지털 등 22개의 전문 연구소, 20개 부속 및 교육기관 등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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