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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인 ‘노후생활비 月 181만원’ 예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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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03:00
2010년 3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0-03-25 03:00
2010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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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20, 30대 795명 조사
직장인들은 노후 생활비를 한 달 평균 181만 원 정도로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가 20, 30대 직장인 795명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4.3%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로는 한 달 평균 181만 원을 예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대별로는 ‘월 200만 원 정도 필요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51.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월 100만 원 정도’(34.7%), ‘월 300만 원 정도’(11.6%) 순으로 많았다.
직장인들의 한 달 노후 준비 투자금액은 평균 27만 원이고 자금마련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적금, 저축’이 71.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험(33.6%), 펀드(27.8%) 등의 순이었다. 또 조사에 답한 직장인들은 자신들이 평균 56세까지 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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