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정권범 교수(33·전자물리학과·사진)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 중 ‘테라급 나노소자 개발사업단’의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연구비 1340억 원이 투입된 테라급 나노소자 개발사업단에 합류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9편의 논문을 정상급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저널에 발표했다. 정 교수는 “프런티어사업단의 연구 성과로 테라급 이상 나노소자 연구분야에서 경쟁국들과의 반도체 기술격차를 1년 이상 벌이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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