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4월6일]주꾸미로 춘곤증 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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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6일 03시 00분


입맛은 깔깔하고 몸은 천근만근. 해마다 봄이면 겪는 일인데 누군가 해결책을 알려주지 않으면 반복되는 고생만.

이럴 때는 제철인 주꾸미와 봄나물이 제격. 주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봄나물 한 입 물면 알싸한 흙내가 가슴에 봄을 전한다.

돈 들여 건강음료, 비타민제 찾기보다 적당한 운동과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춘곤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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