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태화강 생태해설사 양성, 울산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7일 03시 00분


울산시는 태화강에 생태학습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환경보호활동을 하고 효율적인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태화강 생태해설사를 양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기초지식이 있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울산시 홈페이지)와 주민등록초본을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울산 남구 신정1동 699-7)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교육을 한 뒤 이론 및 실습 평가 후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태화강 생태해설사는 전문지식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태화강을 찾는 일반 시민과 외지 관광객, 어린이 등이 해설을 요청할 경우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6월 중순부터 활동하며 교통비와 식비 등이 지급된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052-256-2121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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