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두류공원 숲으로 봄나들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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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8일 03시 00분


숲체험 해설 서비스

모자를 쓴 ‘숲 해설가’가 대구의 두류공원 숲에서 어린이들에게 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구시
모자를 쓴 ‘숲 해설가’가 대구의 두류공원 숲에서 어린이들에게 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구시
대구 두류공원관리사무소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숲 체험’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숲 해설가가 이용객과 함께 공원 내 숲 속을 거닐며 각종 나무와 풀 이름, 이름과 관련된 유래, 식물 특징에 대해 알려주고 자연생태계 및 숲과 인간의 공존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류공원 내 시계탑과 인물동산 부근 숲 등 2개 코스에서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가족 단위나 30명 이내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희망자는 두류공원관리사무소 홈페이지나 전화(053-625-1952)로 신청하면 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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