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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코레일 부산본부 이수자 씨 여성 첫 KTX고속열차팀장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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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08:26
2010년 4월 9일 08시 26분
입력
2010-04-09 03:00
2010년 4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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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건태)는 8일 부산고속열차 승무사무소 이수자 여객전무(40·사진)를 여성으론 처음으로 KTX고속열차팀장에 임용했다.
1996년 부산열차사무소 역무원을 시작으로 코레일에 발을 디딘 이 팀장은 KTX고속열차 승무운용원, 여객전무를 거쳤다. 이 팀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의 승무 경험을 토대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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