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20일 병원 안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를 개설한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노인응급질환센터 등이, 1층에는 심장, 뇌중풍(뇌졸중), 류머티스, 근골격계, 노인정신건강, 통증 분야의 전문 진료실과 심전도실 등 각종 검사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뇌혈관조영실과 공공보건의료사업부문이 배치돼 있으며, 3∼4층은 노인병상과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다. 병원 측은 “노화 및 노인질환 연구, 노인질환 예방, 치료, 간호, 교육 등 포괄적이고 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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