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가 20일 “경제특별도 충북을 완결하고 행복도민 시대를 열겠다”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정 지사는 이날 “희망충북 시대와 행복도민 시대의 꿈을 이루고자 이번 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며 “민선 5기에는 희망충북, 행복도민과 관련한 12개 과제를 정책공약으로 추진하는 한편 20조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2010 정책목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지사는 당초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었지만 천안함 침몰사고 등을 감안해 이달 말이나 내달 초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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