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은점토… 토피어리… 주말마다 문화센터 가는 재미 쏠쏠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22일 03시 00분


부천 ‘복사골’ 11월까지

경기 부천문화재단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 공연장 앞 로비에서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예술교육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리페인팅, 은점토공예, 패션페인팅, 가죽공예, 토피어리, 아트페인팅 등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30명가량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1000∼1만 원이며 참가자가 만든 작품을 갖고 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는 다양한 어린이공연을 펼치고 있어 공연 관람과 함께 프로그램 체험을 하면 좋다.

부천문화재단은 이와 별도로 5월 1∼3일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교육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수석박물관, 활박물관 등 4곳에서 ‘박물관 통합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세라믹그림 그리기, 돌그림 그리기, 호랑이가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참가비는 3000∼8000원. 상장 만들기, 저금통 만들기, 투호던지기 등의 무료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032-320-6323, www.bcf.or.kr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