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 사업에 지원한 125개 대학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를 거쳐 지역별 규모별로 23개 대학을 선정했다.
수도권에서는 1만 명 이상의 대규모 대학으로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가 뽑혔다. 중·소규모 대학으론 가톨릭대 경인교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가 선발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공주대 대구가톨릭대 동서대 울산대 조선대가 대규모 대학으로, 건양대 광주대 세명대 신라대 창원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동대 한림대 포스텍이 중소규모 대학으로 통과했다.
오태석 교과부 대학선진화과장은 “5월 중순 현장 평가를 거쳐 6월 초 10여 개 대학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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