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산/경남]‘충무공 이순신 대상’ 어제 첫 시상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4-29 06:35
2010년 4월 29일 06시 35분
입력
2010-04-29 03:00
2010년 4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진주대아고 등 4개 단체-개인 1명 수상
경남도와 사단법인 21세기 이순신연구회(회장 김영철)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충무공 이순신 대상’ 첫 시상식이 2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02호에서 열렸다. 이날은 제465회 이 충무공 탄신일.
수상의 영예는 진주대아고(교장 최진권),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센터장 이환준 대령),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소장 장학근), 그리고 해군사관학교 임원빈 교수(52)에게 돌아갔다.
대아고는 1968년 이 충무공 백의종군 정신 계승을 위한 국토 순례를 시작해 해마다 4월 28일 전교생이 25km 안팎을 행군하고 있다. 이날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주시 대평면 일원에서 행군이 열렸다.
회원이 3만5000명인 반크는 이순신 세계화를 위한 한글 및 영문 웹사이트 구축은 물론 해외 교과서나 백과사전에 잘못된 이 충무공 정보를 조사하고 고치는 작업을 추진했다.
해군 충무공리더십센터는 군에서 유일한 이 충무공 연구 학술기관으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는 이 충무공 역사자료 고증과 문화콘텐츠 개발, 리더십 개념 정립 등에 매진했다.
해사 임 교수는 이 충무공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병법과 리더십 등 독창적인 연구를 해왔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졌다. 제2회 이순신 대상 시상식은 2012년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김영철 이순신연구회장은 “천안함 장병 순국으로 온 국민이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위기극복 리더십을 계승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시상식은 이 충무공 시신을 처음 안치했던 남해 이락사에서 경남, 전남도와 해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 때문에 규모와 내용을 대폭 축소했다. 시상식에는 시군 공무원, 이순신연구회원 등 150여 명만이 참석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의회, 국방수법권 단일안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명시
尹탄핵안 발의 하루 미룬 野, ‘의원 체포 지시’ 등 내용 대폭 보강
尹, 오늘도 인사권 행사…‘계엄 회의 거부’ 법무부 감찰관 사표 수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