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창기업(회장 이두철)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통치자의 처남이 대주주인 MBM홀딩스와 합작기업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원자력발전 계측제어 분야의 전문기업인 삼창기업은 1일(현지 시간) 두바이 페어몬트 호텔에서 양사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바이 현지 합작기업 MSI(MBM Samchang International L.L.C)의 창립식을 열었다. MBM홀딩스는 호텔, 쇼핑몰 등 50여 개 자회사를 이끄는 지주회사라고 삼창기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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