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 오늘 문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6일 03시 00분


워터파크 - 음악분수 등 갖춰
수변 산책로 7km 연결키로

대전 신탄진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조감도)이 6일 준공된다. 대덕구 석봉동 일원 3만4670m²(약 1만5000평)의 공원은 ㈜풍한건설이 지난해 4월부터 136억 원을 들여 조성해 대덕구청에 기부했다.

금강변에 위치한 공원에는 워터파크, 야외수영장과 음악분수, 바닥분수, 체력단련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됐다. 공원 옆에는 대전에서 가장 높은 50층짜리 금강엑슬루타워(3400가구)가 있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게 됐다. 대덕구는 이미 조성돼 인기를 끌고 있는 대청댐 인근의 수변산책로인 ‘로하스해피로드’와 산호빛 공원까지 금강변 7km 구간을 산책로로 연결할 계획이다.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개장식은 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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