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 9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해외 국가들의 전통 공연과 음식·풍물전을 선보이는 ‘제15회 서울 지구촌 한마당’을 연다. 이 행사에는 17개 해외 자매도시 등이 참가해 세계 궁중의상 체험전과 외국 어린이 그림전 등을 연다. 서울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8일 오후 1시 취타대 입장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문화공연단의 축하 공연이 9일까지 이어진다.
■ 성동청소년수련관 환경사랑 아동극 공연
서울 성동구는 10일부터 19일까지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아동극을 펼친다. 공연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노래와 율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주말을 제외하고 총 8일 동안 회당 40분씩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