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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테이션/주요 단신]검찰, 전교조-전공노 조합원 273명 불구속 기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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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17:00
2010년 5월 6일 17시 00분
입력
2010-05-06 17:00
2010년 5월 6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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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6일 불법정치활동을 한 혐의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273명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정당 가입이 금지된 국가 공무원 신분으로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당비나 후원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민노당의 비공식 계좌로 꾸준히 돈을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각 학교와 국세청에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내역을 요청해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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