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상의, 외국인 통상모니터 요원 25명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7일 03시 00분


대구상공회의소는 통상 분야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할 외국인 유학생 25명을 최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모니터요원은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등 9개국 출신이다.

이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바이어 상담 등에서 통역을 해주거나 제품설명서 외국어 번역, 자국 시장 및 경제상황 등에 대한 정보 수집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대구상의는 이들이 통역이나 번역을 할 경우 일정액의 수당을 지급한다. 또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면 여름방학 기간에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준다. 이들의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상의(053-755-0041)로 전화해 273(내선번호)을 누르면 된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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