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산해수욕장은 6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하해수욕장은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개장하는 것. 진하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km, 폭 48m, 면적 9만6000여 m²(약 2만9000평)로 하루 최대 수용능력은 5만 명이다. 일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600여 m, 폭 50m, 면적 3만여 m²(약 9000평)로 하루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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